경남 창원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진해구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창원 남파랑길 가을여행 비대면 걷기행사’를 연다.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 '남파랑길'은 6개 코스로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합포구 진전면 암아교차로까지 89.7km 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진해구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출발해 진해드림로드, 안민고개, 청룡사 황톳길 입구까지 약 10km 코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는 도보여행 중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와 비대면 콘서트 영상 상영, 팻말 퀴즈,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기간 중 매일 4회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당 40명 내로 제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7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름, 연락처, 본인을 포함한 인원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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