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오는 9~11일까지 3일 간 경남대 일원에서 재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캠퍼스 교육축제 ‘FESTA 위크 with 코로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코로나19를 경험한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역동적으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전공, 힐링, 건강, 게임, 특강, 대회 등 6개 영역, 70여 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Breakfast club’부터 드론, 가상현실, 레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행사가 마련된다.
경남대 김용운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FESTA 위크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경남대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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