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변회)는 1일 일본 가나가와현 변호사회와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일 양국의 후견제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나가와현변호사회 소속 네모토 유지 변호사가 ‘일본의 성년후견제로 지원신탁·지원예저금’에 대해 발표했다.
또 경기중앙변회 소속 권현정 변호사의 ‘한국의 공공후견제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각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인 경기중앙변회 서옥필 변호사와 가나가와현변호사회 가와무라 아쯔시 변호사의 질의 및 발표자의 답변도 펼쳐졌다.
윤영선 경기중앙변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성년후견제도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비교·분석으로 향후 성년후견제도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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