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회를 맞이한 마을문학백일장과 우리마을 그림잔치가 지난 30일 창원의집 앞 당산목 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만남을 통해 치유하자는 내용을 담은 '마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마을문학백일장을 통해 마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일장 부문은 초등부터 일반, 그림 부문은 유치부터 초등까지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작품에 대해 당일 현장접수는 물론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접수, 방문접수도 받는다.
시는 작품 심사를 거쳐 창원시장상, 경남도교육감상, 창원시교육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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