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에서 최우수, 전국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로서 광양시가 산림사방사업의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시는 정원사방 기법 등을 적용해 친환경적으로 시공한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내 사방댐과 계류보전 시설을 공모했고 현장 심사, 대국민 심사 등의 결과를 토대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사방사업은 주민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상 결과를 토대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적 사방사업의 시공에 노력하겠다”며 “사방시설과 지역 내 86개소 사방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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