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시·환경부·K-water ‘나눔 지하수’ 사업 완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시·환경부·K-water ‘나눔 지하수’ 사업 완료

원주시는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및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나눔 지하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 지하수’ 사업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공공관정 실태조사 및 노후 관정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뭄 시 사용 가능한 수원을 확보하는 국가 물 복지사업이다.

ⓒ원주시

원주지역에서는 500여 곳의 공공관정(마을상수도, 농업용 관정, 민방위 급수시설 등)을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론면·신림면·지정면·흥업면 소재 4개 관정을 대상으로 공내 청소, 모터펌프 등 양수시설 교체, 장옥 개·보수, 상부 보호공 및 비상 급수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평소 오래된 지하수 시설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오염에 노출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원(총 524㎥/일)을 확보하고, 가뭄 등 재난 상황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박거하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물 걱정을 덜고 비상시 용수 공급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