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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활사업 참여자들 기부 동참..매월 정기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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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남원시 자활사업 참여자들 기부 동참..매월 정기적 후원

남원지역자활센터 '착한가게 3개소 단체가입식' 가져

▲남원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기부 동참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 후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남원시

전북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남원지역자활센터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갖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남원시청에서 열린 이번 가입식에 참여한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착한가게는 총 3개소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은 ‘20년 9월 베트남 골목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21년에 2호·3호점인 미태리와 매머드를 개점하여 지역사회에서 입소문을 타고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곳으로, 후원이나 기부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사업에 동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되돌려준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임충근 센터장은 "도움을 받기만 했던 참여자들이 기부사업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활사업단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져 시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남원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 중 하나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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