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이 같은 확진자 증가로 누계는 7827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4명, 보은 9명, 충주·진천·음성 4명이다. 외국인은 13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7793번’~‘충북 7801번’, ‘충북 7810번’, ‘충북 7823번’~‘충북 7826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5명이다. 외국인 포함 10대 확진자도 5명으로 파악됐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7802번’~‘충북 7805번’으로 기록됐다. 7804번~7805번은 외국인이다. 7803번과 7805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7802번은 10대 미만이다.
보은 확진자는 ‘충북 7811번’~‘충북 7818번’, ‘충북 7827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80대 4명, 70대 1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대부분 노년층과 장년층이다. 지역 내 한 병원을 매개로 돌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7819번’~‘충북 7822번’으로 기록됐다. 7819번과 7822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7820번~7822번은 외국인이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7806번’~‘충북 7809번’으로 기록됐다. 7807번~7809번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가운데 7808번~7809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이날 기준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587명, 충주 1031명, 제천 534명, 보은 73명, 옥천 84명, 영동 145명, 증평 163명, 진천 879명, 괴산 200명, 음성 1058명, 단양 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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