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7일 인천 남동구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에서 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봉옥 병원장과 김옥분 간호본부장, 경동대 전성용 총장, 이영훈 산학협력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대는 앞으로 현장 직무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병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에 노력한다.
또 병원 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등 6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전성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임상실습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병원 측에 감사를 표했다.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 강원도 원주·고성 등 세 곳에 각각 특성화된 캠퍼스를 두고 있다.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는 모두 11개의 간호보건의료 부문 학과가 개설돼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