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책임 있는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분쟁조정과 함께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시청 상황실에서‘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와 '노사민정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본 위원 24명이 참석해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삼척시 노사민정 사회적 협약 공동선언대회’를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미래 세대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증진하고자 ‘위드코로나 시대,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선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년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의 채용관행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산업에 적합한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취업을 촉진해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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