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 가치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시발점으로 태백출신 故 유재하를 추모하기 위한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성장 발판과 무대경험 제공을 위한 '2021 유재하 추모 기념'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본선)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성장 발판과 무대경험 제공을 위한 '2021 유재하 추모 기념'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본선)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선심사는 지난 10월 1일~15일까지 15일간 전국 통기타 연합회(아뜰리에) 영상 업로드 를 통해 온라인 예선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본선 무대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경연을 벌이며 유재하 프로젝트팀과 피카츕스(2020 년 최우수상 수상팀), 가수 황영익(소리새)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 원 등 총 250만 원이다.
한편, ‘2021 유재하 추모기념’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 태백시문 화재단, 전국통기타 연합회에서 실시간으로 송출, 공개될 예정이다.
천재 뮤지션 유재하가 지난 19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유족과 친지들이 '유재하 음악장학회'를 설립했으며 1989년부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음악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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