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27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와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스마트공장 산업체 견학 등), 산업 관련 주요행사 참가(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한편 창원시는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특구 내 기업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까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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