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2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시상식은 이날 제3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에서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지역국회의원, 호국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장상수 의장의 수상 외에도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이 '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시민의 안녕과 향군의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올해 향군휘장은 장상수 의장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5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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