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회는 27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내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현장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11월 9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과오를 되돌아보고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와 함께 군정 주요업무계획이 현실성 있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5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정환 부의장은 '2022년 거창군의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한다'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회복, 도립거창대학 무상교육과 한국승강기대학 반값등록금 실시, 현 지원·지청 부지에 국립거창과학관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제안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김향란 의원은 '환경수도 거창을 만들기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공유물품, 공유경제를 달성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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