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기초학부 김학수 초빙석좌교수(사진)가 지난 16일 개최된 국내 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회인 한국언론학회의 제47대 정기총회 학술상인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김학수 초빙석좌교수의 논문은 과학, 인문학 및 예술의 다학제적(多學際的) 연합으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와 구체적 문법체계에 관한 논문이다.
김 석좌 교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다학문간의 지식 통합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팀워크 실현을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창안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는 김학수 초빙석좌교수가 오랫동안 진행하던 거대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한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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