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시가 현재까지 38년간 사용 중인 노후화된 승화원을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과 장사문화 선진도시 구현을 위해 최신식 화장시설로의 탈바꿈을 추진한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신축예정인 승화원은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현재 승화원 부지(광치동689번지)내 9,423㎡에 연면적 1,942㎡로 지상 2층, 화장로 4기, 고별실 2실, 유족대기실 4실의 규모로 건립되며, 이달 2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남원시는 해당 시설이 2022년 12월 준공이 되면 화장로 및 시설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운영의 비효율성 문제가 해결돼 이용객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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