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생점검은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복시시설 4곳, 사업장 2곳, 병원 4곳, 공공기관 2곳 등 집단급식소 12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확인 여부, 무허가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장에 조리종사자 손, 냉장고 손잡이, 조리기구 등의 표면 세균 오염도 식중독 간이 검사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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