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자치 혁신 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혁신 대상에는 50여 곳 지자체가 120여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기초단체 분야 안전혁신부문에 코로나 시대에 ‘지방세 환급 신청 카톡으로 해봐요’로 응모했으며 오는 11월 3일 PT발표를 통해 11월 12일 최종 지자체가 선정되며 오는 12월 9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 혁신 대상을 통해 태백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본선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