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 대학 사업의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된 영진전문대학교 사업단이 1차년도 사업을 개시했고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갔다.
영진의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 중이다.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바꾸는 혁신’주제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한 오프라인 엑스포는 지난 20~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메타버스 온라인 엑스포에도 참가했다.
오프라인 엑스포는 주관대학인 전남대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 대학 사업의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개요, 비전과 차별성, 사업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확보, 성과 공유 및 확산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AI전문인력 및 AI융합인력(AI+X) 2만명 양성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 및 산업 각 분야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인공지능 분야 플랫폼을 구축 및 확산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컴퓨터정보계열 주관으로 매년 10억여원씩 6년간 총 60여억원에 달하는 국고지원으로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과 8개 컨소시엄 대학 간 개방 공유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 현재 1차년도 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강의실 3개실과 최첨단 실습기자재 구축, 교육연구개발 운영을 통한 인공지능 관련 3개의 교과목 및 1개의 교과 과정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해까지 공통교과목으로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600명을 교육·배출하며, 사업 시행기간동안 영진전문대 컴퓨터 비전공자 대상 ‘인공지능 빅데이터’ 교육을 비롯, 지역 내 대학 간 교육과정 공유,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입생 유치, 취업 활동, 지역산업 확산 등의 공유 및 협력의 범위를 넓혀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규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컴퓨터정보계열 부장 교수)은 “공유대학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겠다는 취지 아래, 새로운 교육 과정 개발 및 글로벌 명품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컴퓨터정보계열이 교육하고 있는 IT분야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의 관련 학과 중 넘버원이자 최고의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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