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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윤영석 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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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윤영석 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

"대선승리·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3선 중진 의원인 윤영석(경남 양산 갑)이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석으로 남아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윤영석 국회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정원이 9명이나 지난 6월 전당대회 이후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더해 8명만으로 운영돼 왔다. 지명직 최고위원 한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프레시안(석동재)

이에 국민의힘 측은 대선후보 경선 등 대선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더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공석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현실적인 상황인식에 따라 여러 핵심당직을 역임했고 정치역량을 갖춘 윤영석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내리 3선을 한 윤영석 의원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듀크대·하버드대와 중국 북경대에 유학했다.

이어 19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한 뒤 당 수석대변인, 원내대변인, 기재위·외통위 간사, 경남도당위원장,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결단력과 협상력이 풍부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윤영석 의원은 "많은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은 물론 당이 국민을 위한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고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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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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