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 직원 13명은 본격적 수확철을 맞아 22일 강원 홍천 풍경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우리 축산물로 만든 목우촌 햄과 방역세트를 전달하며 코로나 극복을 기원했다.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피해가 발생한 경종농가를 방문해 생강수확작업과 마을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환대하준 농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 축산컨설팅부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활동의 하나로 올해 초 풍경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봄철 일손돕기, 여름철 옥수수 구매 등을 해왔다.
앞으로도 영농자재 구입 지원, 특산품 구입 등 지속적 교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규 축산컨설팅부장은 “농촌일손돕기는 평소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 농민들의 고충 및 농·축산물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농협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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