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2일 대학내 미래관 1층 BLC(Blended Learning Classroom)에서 창신대학교와 혁신교육 성과확산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BLC 구축사례,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방법, 원격교육시설 투어와 혼합현실(홀로렌즈 2)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유회에는 창신대학교 교육개발혁신원장 등 5명과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등 4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날 마산대학교 산하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이날 대학 창업교육관에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진해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회원들의 운동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 홍보와 모집 및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는 체계적인 체력평가를 위한 출장 체력측정 지원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제공과 교육 지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및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어르신 헬스케어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콘택트렌즈 전문 산업체인 (주)스타비젼 오렌즈 박상진 부회장을 초청해 ‘안경사 성공전략’ 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박 부회장은 특강에 앞서 미래의 안경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부회장은 특강에서 ㈜스타비젼의 오렌즈(콘텍트렌즈전문 업체)가 전국 325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홍콩, 대만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연매출 10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안경과 콘텍트렌즈 기술력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미래의 안경사들에게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경사의 역할을 업무에 한정짓지 말고 ‘사람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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