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4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정중앙휴게소에서 10월 마지막 인제에누리 장터가 ‘가을 단풍철 맞이 특별장터’로 단장해 산행객들을 맞는다.
이번 장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총27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재배·가공된 황태, 과일, 건강식품, 수제먹거리 등 농·특산물 2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구매자를 위한 일부 품목 최대 60%(한정수량) 타임세일 이벤트와 함께 판매자들과 협력업체가 준비한 800만원 상당 불우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인제에누리장터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기업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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