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울진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결과, 전문가 집단에서 개발한 브랜드 안 외에 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면 인터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방향을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작성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안은 선호도 설문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상금 30만 원) 등 6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일정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의 보배인 맑은 공기는 깨끗한 자랑거리다”라며 “청정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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