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임성원 부시장 주재로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체납원인 및 징수부진 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라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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