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경찰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건물이 임시폐쇄 됐다.
2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경찰관 3명이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같은팀 8명도 확진됐다.
현재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지구대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에서 112 신고와 순찰 활동을 직접 처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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