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어시(詩)영 캘리 자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제주문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정희 제주어시인과 김효은 캘리그라퍼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제주 고유문화인 제주어로 쓴 동시를 자기만의 손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되고, 초등 2-4학년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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