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환경부로부터 생수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인증됐다.
이번 인증으로 지하수와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의 역할 수행과 함께 제주삼다수의 품질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경부로부터 공인된 시험분석 체계를 갖춘 수질 검사기관으로 인정돼 시험결과의 객관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지하수에 대한 연구와 수질분석을 통해 제주 수자원의 보전 관리에 기여하고, 도내 수질검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속 연구원들의 국제 숙련도평가 실시 및 국제기준 시험분석법 구축을 통해 자체 수질 분석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교래리 제주삼다수 공장 내에 R&D혁신센터를 신설하고 R&D혁신센터 내 수질검사 전담 부서인 물환경연구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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