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 시민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정홍보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시보 시민기자, 블로그·소셜 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워크숍 시작과 함께 기자단의 취재 모습 등을 담은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창원시정 홍보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기자 9명에게는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창원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창원시보 시민기자단 30명, 블로그 기자단 32명, 소셜 기자단 30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기자단은 창원시정과 지역사회의 소식을 취재한 후 매체 특성에 걸맞은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현재 연간 552만부를 발행하는 창원시보는 오랜기간 동안 시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창원시 공식 SNS는 올해 ‘2021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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