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26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첫 개교를 한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수준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중식의 대가인 여경래 쉐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을 초빙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3시간씩 요리수업을 진행해 왔다.
수강생들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맘껏 펼치게 된다.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아온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고 맛, 조리과정, 독창성, 데코레이션 등을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우수작 4작품을 선정한다.
내달 예정되어 있는 평가보고회와 졸업식에서 상장와 함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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