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일~25일)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김진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만식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차려진 경기도 본부상황실과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 선수단 등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에 28개 전 종목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이 출전한다.
도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년 제3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도는 이번 대회에 우승컵 재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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