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37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남구 거주자로 해외에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동구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서 방역수칙을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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