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8까지 '2021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예술작품 구매' 공모를 진행한다.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작가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창원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5년 전부터 창원시에 주소를 둔 작가나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작가로 누적 10년 이상 거주한 작가 대상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기획전과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작가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는 참가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14년부터 2020년 구매 선정 작가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작품 구매에 2회 이상 선정된 작가는 응모할 수 없다.
작품 규격은 평면형 작품의 경우 20호에서 30호 이내, 입체 작품의 경우 50센티 이내, 1인 1점 응모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산아트홀 2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구매된 작품은 찾아가는 미술은행을 통해 창원시를 비롯한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상설전시 된다.
창원문화재단은 작품구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산 작품을 오는 12월 중 열리는 '창원문화재단 컬렉션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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