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국민 안전 및 대국민 에너지 서비스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산업육성의 발전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아 297개 기업 1,20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증강현실(AR)기반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자율주행기반 전력설비 진단 무인이동체 ▲배전계통 스마트 지중관리 단말장치 시스템 ▲Full Digital SA 송변전자동화용 제어장치 ▲ADMS용 ▲단말장치 인공지능 기반 햇빛지도 서비스 등 6종의 솔루션을 출품·전시했다.
특히 전력 GIS Data를 실시간으로 현장 전력설비와 연결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스마트기기 솔루션인 ‘증강현실(AR)기반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설비 감시진단 무인화 솔루션인 ‘자율주행기반 전력설비 진단 무인이동체’, 전력설비 지중화 구역 내 연결정보 탐지 및 판별이 가능한 ‘배전계통 스마트 지중관리 단말장치 시스템’ 등 한전KDN 사내벤처의 솔루션이 관람객의 흥미와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한 사내벤처 솔루션과 함께 송변전설비의 보호제어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Full Digital SA 송변전자동화용 제어장치’, 인공지능기술과 기상정보·미세먼지 농도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인 ‘인공지능 기반 햇빛지도 서비스’ 또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전시회 관람객이 직접 뽑은 ‘베스트 참가기업 Awards’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함께 전시부스 디자인과 부스운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최신 ICT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계통운영 및 분산전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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