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삼옥리 천혜의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 하천변 군 유휴지를 이용해 붉은 메밀꽃밭과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마을에서 먹거리를 제공했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해 2020년 제1회 붉은 메밀 축제를 통해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붉은 메밀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강에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봄에는 양귀비꽃밭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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