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내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 행정 및 회계 실무,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와 사례, 사회복지 인권와 종사자의 직업윤리, 실버 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BTI 과정 등이다.
접수 방법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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