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을 공병영 현 총장이 다시 맡게 됐다.
충북도는 19일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7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현 공 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공 내정자는 대학기본역량 1주기 평가에서 부실대였던 충북도립대를 2~3주기 평가에서는 양호한 대학으로 끌어올렸고, 교육부·대학 등에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 30일 도립대 총장에 재임용된다.
이에 앞서 충북도립대 총장 응모에는 4명의 후보가 지원했고, 도립대는 2명을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해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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