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19일부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 공간인 '청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념센터는 도비, 시비를 포함한 총 5억원 정도를 투입해 석산리에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었다.
청년센터의 이름은 '청담'으로 '청년을 담다'란 의미로 양산시 청년들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
이곳에는 카페 겸 오픈 스터디, 토크콘서트 등을 위한 다목적홀, 강의실, 스터디 스터디룸 등이 마련됐다.
1인 컨텐츠 제작공간 소셜랩, 요리 프로그램 진행 등을 위한 오픈키친, 독서 등을 위한 서가, 진로와 취업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공간도 구성됐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은 무료로 이곳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