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살기 좋은 영월의 시작은 양성평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양성평등대회 기념식만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단체협의회 전직 회장단과 읍·면별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13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영월읍 내 곳곳을 누비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했다.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군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들의 영향력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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