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소방서가 전국 최고의 구조 전술 기량을 선보이며 ‘2021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 구조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9까지 6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울진 소방서 119구조대 박현중 소방위, 심보경 소방장, 이형준·김진원·백지윤 소방사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 가장 우수한 구조기술과 팀워크로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의 소속 119구조대 등이 출전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의 4개 경연분야에 시도 대표 선수 등 422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송인수 소방서장은 “지난 4월부터 출전팀을 구성해 도내 대회 준비부터 전국 대회까지 훈련을 위해 애써주신 대표팀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훈련 준비를 통해 증진된 체력과 기술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질 높은 대민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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