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평루및 칠곡보생태공원일원에서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한 다짐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해 현재 1차 접종이 76%가 달성됐으나, 접종완료는 56%에 그쳐 집단 면역이 가능한 70%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인 백신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걔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다수가 미 접종자(40대 이하)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11일부터 접종률 제고를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하여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집단면역력 강화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11월부터 고위험군에게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일반 군민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과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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