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잠잠했던 전남 영광군에서 15일 하루새 4명의 획진자가 발생됐다.
확진자중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있어 영광군과 교육당국이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면서 긴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영광군 보건당국은 아빠와 자녀 2명이 포함된 가족 3명이 확진 판정되어 영광40~42번으로 분류됐다.
군 보건당국은 오후 들어 베트남 선원 1명의 확진을 추가 발표하고 영광43번으로 분류했다.
영광군은 확진자가 운영하는 음식점과 자녀가 다니는 해당 초등학교와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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