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내 시군 지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3년 5개월 간 단체 활성화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제17대 엄인영 이임회장은 노인회 조직운영 발전 및 노인복지증진 등 단체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엄인영 이임회장은 영월을 넘어 강원도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위상은 높게, 노인복지는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강원도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제18대 엄기원 신임회장은 영월공업고등학교를 졸업, 영월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남면장, 환경보호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월문화원 이사, 영월 엄씨 지역종친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기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일자리 확대와 봉사하는 어르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대 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고 노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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