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중요성을 고취하고 치매 조기 검진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18일, 21일, 내달 2일, 4일 철암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동 치매 선별검사 내용은 조기 선별검사, 치매 상담 등이며 시는 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선 안내와 지역 내 경로당에 치매 검진을 홍보하고 있다.
이동 치매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비용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들 적극적인 관심과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소 검진이 어려운 원거리 및 거동불편 대상자들이 원활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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