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7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늘어 누적 33만936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발표일 기준 10월 8일)인 2172명보다 488명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11명을 기록한 지난 7월 7일부터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국내 지역발생 1670명 중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 1381명(82.7%)이 확진됐다.
국내 진단검사량은 12만9330건으로 양성률은 1.3%이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현재 371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26명이다.
14일 기준으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4042만2429명으로 전체 인구 중 78.4%를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총 3208만3888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6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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