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경남도와 14일부터 ‘대원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한 지역내 100억 이상의 민간공사 현장 2곳을 방문해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이번 합동세일즈는 도, 시 담당공무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이 목적이다.
‘민관합동 세일즈단’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률이 인근 지역에 비해 저조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업체 활용 및 지역 자재·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을 통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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