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군에 선정됐다.
14일 영광군은 “2021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의 달인과 지명에 걸맞은 명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소 469개 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의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관계자는 “영광군은 이번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조직 및 인력, 임대 농기계 이용 확대, 밭작물 기계화 및 농작업 대행, 조례 개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기타 수행능력 등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5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최우수군 선정은 행정과 농업인들이 합심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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