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13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나설 ‘신라대 서포터즈단’을 위촉했다.
이번 서포터즈 위촉은 지난 9월 16일 군과 신라대학교가 부산 벡스코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신라대학생 11명으로 항공서비스학과, 국제관광경영학부, 중국어중국학과, 국어교육과, 체육학부 등 다양한 학과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남해군과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은 남해군의 청년시책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한 활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대 박연아 학생은 “현재 항공서비스학과를 재학하고 있어 관광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였던 남해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남해의 관광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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