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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사, 창원3공장 신축 첫 삽…내년 6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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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사, 창원3공장 신축 첫 삽…내년 6월 준공 목표

창원시·오성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가전제품 전문업체인 (주)오성사가 12일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신규 사업장 부지에 창원 제3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창원시와 오성사가 지난 5월께 투자 금액 710억 원, 신규고용 75명의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스마트 공장 신축 첫 삽을 떠는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지역본부장, 오성사 김정하 대표이사, LG전자 김태완 상무, 동원건설산업 장기영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성사 창원제3공장 기공식.ⓒ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기공식 축하하는 자리에서 "오성사의 대규모 투자 사업장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신규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3공장은 창원국가산단 내 웅남동 일원에 부지 약 2만9502㎡, 건물연면적 약 2만6000㎡ 정도 규모이다.

오성사는 내년 6월께 준공할 예정이며 판금, 사출, 조립 라인을 일원화한다.

또한 생산성·효율성이 향상된 스마트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창립한 오성사는 소형부터 중대형 가전제품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판매까지 총괄해 국내 유명 가전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 배터리 팩, 가정용 ESS 등 그린·고부가제품도 양산한다.

인도·중국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LG전자, LG솔루션의 협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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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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