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공무원들의 명소길 걷기를 통해 우리지역 알리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19 지속에 따른 밀양시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및 단합의 의미도 포함됐다.
지난 11일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위양지에서 가을철 밀양 관광지와 연계해 밀양 명소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완재정을 시작으로 오랜 역사가 고즈넉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감상하면서 둘레길 걷기로 그동안 코로나19와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위양지 명품화 둘레길은 이팝나무와 소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가 병풍처럼 어우러져 있고, 물속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하늘이 담기는 물속풍경도 명품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도보로 걸으면서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한 장소가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이다.
전체댓글 0